캠핑하는 사람들은 푸른잔디밭만 보면 텐트를 치고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신어공원은 정식 캠핑장이 아니고 말그대로 공원 인데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있고 아직 잘 알려지지않아 많은사람들이 찾지않고있어 낚시도 할겸하여 번개캠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말이 번캠이지 거의 정모수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동계캠핑을 대비하여 큰텐트로 설치해보고, 이제조금씩 횟수가 늘어나면서 텐트나 타프등 각이 어느정도 나옵니다. 캠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에는 사이트위치 정하는데만도 1시간넘게 보내곤 했는데..
그리고, 우리만 이곳을 찾은줄 알았지만 바로옆으로도 캠핑하는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와서 완전 캠핑장모드로 변하고, 화장실 전기쟁탈전이 벌어지고..조금씩 소문나면 이곳에 자리잡기도 쉽지 않을것 같네요.(이곳에 그동안 터줏대감으로 있던 조기축구회의 시샘도...)
아무튼, 푸른잔디밭에 텐트도 치고,,,보트타고 낚시도하고,,,나름 즐거웠던 캠핑이였습니다.
오토캠핑
김해지부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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