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캠핑에 석가탄신일과 겹처 운문사가 있는 청도는 작년 석가탄신일에 갔다와서 화엄사가 있는 지리산 황전야영장으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였다. 저녁7시에 출발하는데 하얀새님이 내차 타이어에 빵구가 낳있는걸 발견하여 빵꾸떼우고 가느냐 좀 늦게 도착하였더니 벌써 금요일 저녁에 많은 캠퍼들이 도착하여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마땅한 자리가 없었 입구에 약간 비탈지고 좁지만 사이트를 구축하고 약간의 요기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석가탄신일 아침 화엄사로 향했다. 화엄사는 캠핑장에서 도보로 약 30분정도 거리인데 경사가 있는 길이라서 그런지 딸래미가 힘들어해 할수없이 다시돌아가 차를가지고 올라왔다. 하얀새는 입구에서 자상한 아빠 컨셉으로 한장 찍어달라고 한다. 할수없이...
화엄사에서는 어린자녀들과 방문할것을 예상하고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는데... 한지로 거울만들기 외 연꽃소원등 만들기등 체험은 아이들에게 연꽃소원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수있는 좋은체험기회 였던거 같다. (아이들이 집중하고 이쁘게 만들겠다고 열심이다.)
오토캠핑
김해지부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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