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월에 손병호님이 페북에 올린글인데
비록 정홍원 총리가 쥐박이 정권에서 총리를하고 박대통령 정부시절에도
더불어공산당넘들 때문에 정권초기 총리 임명이 안되어 한동안 총리를
하였지만 광기가 판치고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는 썩어빠진 이나라에서
지식인입네 지도자입네 하며 위선을 떨어대던 수많은 소위 보수인사라는
자들과 너무나 대비되는 분이라 다시 재업한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4%까지 떨어졌을 때 그 누구라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모든 언론의 비난과 사이버 홍위병들의 융단폭격을 부르는 행동이었습니다.
대통령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도, 자진해서 좌빨 기자들을 불러들여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였지요.
그런데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은 과감하게 좌빨 기자들을 불러 일갈했습니다.
[''대통령은 현안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으며 국정을 자신의 판단으로 운영했다. 나는 총리 재임시 대통령과 국가현안에 대해 논의 할 때마다 그분에게서 선대 대통령(박정희)에게 국가경영에 대한 귀중한 교육을 받은 사례를 곳곳에서 발견했다. 대통령은 대단한 독서량을 바탕으로 국정현안을 파악하는 학습속도가 대단히 빨랐다. 내가 깜짝 깜짝 놀란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지금 여러분이 대통령을 극단적이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들은 얼토당토 않은 일로 여러분은 아마 평생 후회 할 것이다'']
이게 기사화된 워딩입니다.
당시는 국회탄핵 직후입니다. 모든 언론이 대통령은 최순실의 로봇으로, 최순실이 주입한 약물에 중독된 할매로 덧씌워서 완전히 끌어 묻었을 때입니다.
어느 신문 어느 방송 어느 기자가 됐든 대통령을 옹호하는 기사를 쓴다는 것은 한국의 언론계에서 왕따당 할 것을 각오해야 할 때지요.
그런데 어느 용감한 기자가 정홍원 전 총리의 이 말을 기사화했습니다.
아마 정홍원의 이 말에 미몽에 헤매다 깜짝 깨어난 보수우파가 무척 많았을겁니다.
나는 정홍원을 그냥 유순한 총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강골이더군요. 좌빨의 음계에 빠져 고립무원의 대통령에게,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손내미는 용기를 보여줬어요. 이런분이 대한민국의 원로로 계신다는게 기쁩니다.
17.8.2.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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