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황토염색커튼~~
늦은 결혼탓에.........
어서 아이를 가지라고...
지인께서 선물한 기저귀천 한필.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자식도 인연따라 가는거라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렸네요.
지리산 어느 귀퉁이에 둥지를 틀고 황토집을 짓고나서..
휑한 거실을 ......묵혀놓은 기저귀천으로 황톳물에 물들여
커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황토집과 꽤나 어울리는 커튼이 되었네요.
아이가 생기면...
또 천을 뜨면 되질 않겠어요?? ㅎ
요즘 가끔 짜뚜리 시간이 생기면 .....
황토염색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다른 자연 염색을 해봅니다.
복분자..커피..쑥..황련....
놀이삼아 호기심반으로 시작한 자연염색.
어떤가요?
자연의 색은 참~~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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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의 새모자
어제시작한 미루의 모자
완성!입니다.
오래전에 떴던 저희 부부의 모자와 같은 시리즈.
귀가 달려있어서 눈보라 칠때는 제몫을 단단히 하는 모자입니다.
아이에게는 "사과같은 내얼굴~"의노래에 맞추어
잎파리 하나달아 사과모자로..
좋아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어제도 비오고 꾸물 꾸물.오늘은 더더욱이
음산한 제마음을 아이의 웃음이 환하게 해줍니다.
한국은 눈이 왔다면서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바랍니다.

식기세척기 구입기
식기세척기 구입기...
82cook에서 구입글에 참조를 많이 받아 구매하였는지라 저또한 참조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물론 자랑도 포함)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영 시간이 안나서 못올립니다..
여긴 지방이라서 그런지 82cook에 자극 받아 식기 세척기 사려는 저를 주변에선 무던히도 말리더군요
써보니 손보다 못하더라..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데 뭣하러 사느냐.. 등등
그래도 고민고민하다 직장에 지쳐 3,5살 딸네미들에게 신경질을 부리고 있는 저를 보더니 신랑이 사라고 하네요..
사실 신랑은 시골사람이라 기계쪽은 그다지 관심없어하는 사람인데도요.. 아 물론 그전에 수작을 부리긴 했지요
괜히 식기세척기 매장앞에서 어른거린다던지.. 슬쩍 말을 꺼낸다던지...
그래서 아는 사람통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절대 비밀..
사실 밀레도 구매고려대상에 넣긴했는데 가격의 압박.. 애국심의 압박으로 그냥 동*매*을 선택했어요
원래는 6701D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도착해서 설치한 것은 6410H 네요... 그래도 제가 요구한 사항은 다 포함되어 있길래 그냥 pass... 가격대가 그냥 그냥 비슷하더라구요
그냥 깔끔한 것이 좋아서 흰색으로 선택했어요
기사분이 오셔서 싱크대 개수대 왼쪽옆 딱 한칸이 60cm길래 자리를 지정해드리니 알아서 빼시고 자르고 하셔서 설치하셨구요..
싱크대 한칸 빠진것은 식기세척기 상판을 뚜껑 삼아 덮어서 냉장고 옆에 잘 모셔두었습니다.
그릇 수납할 장소가 없기도 하고 나중에 이사가면 다시 설치할려구요...
외양은 식기세척기 가장 흔한 모양이구요(6000번대 모델외양은 다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요구한 사항은요
1. 12인용 - 냄비를 씻으려면 12인용이 나을것 같아 선택했어요...
제가 국을 안좋아하는지라 국그릇빼고 밥그릇이랑 냄비 2~3개, 물컵, 젖병(아직 울딸네미 물어요...)등등을 넣으니
2~3끼정도면 대충 찰것 같네요.. 아직은 넣는 방법을 잘몰라 좀 널널하게 넣어요
2. 냉온수 겸용 모델 - 두말하면 잔소리로 전기세 아낄려구요..
우리집 낮에는 사람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달 전기 사용량이 240kw를 넘네요...그래서 솔직히 좀 걱정입니다.
3. 차일드락 기능 있는거 - 아직 애들이 어려서요.. 근데 차일드락해도 문은 열리네요... 단지 버튼 작동이 안된다는거.
4. 1/2 세척 가능한거 - 이 모델은 상하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에 어느분이 가지신것은 위의것만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상하선택이 가능해서 좋네요...
5. 기왕이면 조용한거 - 부엌이랑 거실이랑 딱 붙어있고 tv 위치도 가까워서 좀 걱정이었는데요..
싱크대 한 칸 빼고 설치했더니 그다지 소음인지는 못 느낄 정도로 입니다. 한밤중에 돌리니 좀 소음같이 느껴지는군요..
세척코스는 다 비슷한 표준, 강력, 예약, 간이세척, 절전, 초절전 이구요.. 표준은 대략 1시간. 절전은 90분이 넘네요..
설치기사분 왈 그렇게 더럽지 않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절전을 쓰라고 하시는데
음.. 그릇에 밥풀이 데롱데롱 걸려있길래 표준코스로 돌립니다.
린스는 꼭 쓸 필요가 없다고 하시고 피니쉬 한 통이랑 린스 쪼끄만거 한통 주셨구요..
밥숫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니 꽤 오래 쓸 것 같아요...
세제 냄새는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원래 대충대충 설겆이 하는 저라 세척 능력에는 아무 불만이 없구요..
(사실 제가 설겆이 해도 가끔 밥풀이....ㅎㅎ..)
히터는 내장이라고 하던데 뭐 외장하고 차이점에 대해선 모르니 PASS!
플라스틱류는 확실히 물방울이 많이 ?혀있구 건조도 되는둥 마는둥하구요
다른 사기그룻은 대략 말라 있습니다. 보송보송?
혹시나 싶어 밥풀이 말라붙어있는 그릇을 넣었더니 제대로 안씻어져서 다시 씻었습니다.
젖병에 말라붙은 우유도 마찬가지구요
집안일중 설겆이 하나만이라도 대신해주는 기계가 있다는 사실 그자체가 무척이나 맘이 놓이는 직장맘의 사용기였읍니다.

한혜진 지드래곤 토론토 블루제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