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벽 (Feat. 조원진 대표님)
수없이 많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기억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지근거리에서 빙그레 미소지으면서 수행하시던 조원진 대표님의 모습말이에요. 조대표님이 뭔가 열심히 설명하시면 어두웠던 박대통령님의 표정은 맑게 개인 하늘처럼 이내 밝아지곤 하셨습니다.
67번째 생신을 맞이한 박대통령님께 큰절 올린 후 뒤돌아 눈시울을 붉히시는 조대표님을 보고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조대표님에게 박대통령님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절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개헌반대라는 글자가 적힌 빨간색 목도리를 두르고 나타나셨습니다. 허평환 장군,서석구 변호사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굉장히 여유로워 보여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조대표님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늘 걱정과 염려의 마음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일거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좌파 개헌과 홍준표식 이원집정부제 개헌 모두 반대하신다며 확고한 정치 철학과 노선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울러 개헌에 촛불이 들어가는건 박대통령님 한테 감옥에서 돌아가시라는 소리와 같기에 더더욱 용서할 수 없고 막아야 한다고 절규하셨습니다. 이밖에도 문재인 정권 퇴진과 한미동맹 강화의 목소리도 내셨습니다. 아울러 11일 북 예술단 현송월 앞에서 인공기,김정은 화형식을 하겠다고 선포하기도 하셨습니다.
조원진 대표님 힘내세요. 아무리 거센 폭풍우가 불어닥치고 광란의 전주곡이 흐른다고 해도 한번 형성된 신뢰의 벽은 절대 허물어지지 않아요. 박대통령님 탄핵 인용되던 날 서러움과 상실감으로 망연자실한 채 태극기를 손에 쥐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던 우리들 곁에서 같이 울어주고 힘이 되어준 사람은 바로 조대표님이셨어요.
정규재TV에 나와 억울함을 호소하시던 박대통령님의 결백을 조대표님이 믿어주셨듯 우리도 당신에게 그리 할겁니다. 온 사방이 다 적이고 누구하나 편이 되어주지도 않는 외롭고 고독한 길을 정치생명을 걸면서 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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