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새 아파트 전셋값 고작 4000만원…공급과잉이 낳은 낯선 풍경 본문듣기 설정
공급 쏟아진 곳 새 아파트 헐값 전세 속출
집주인 대출금 많으면 보증금 날릴 우려도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헐값 전세가 쏟아지고 있다. 새 아파트 소형 면적 전세가격이 옥탑방이나 반지하방과 비슷한 수준인 4000만원까지 떨어진 곳이 등장했을 정도다. 주변 지역에 입주물량이 쏟아진 영향이다.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먼저 구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임대료를 낮추면서 신혼부부 등 서민층이 저렴한 값에 둥지를 마련할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은 1억원 선까지 내려갔다. 이달 초 9500만원짜리 전세가 나오기도 했다. 분양가가 2억원 안팎이었던 전용 59㎡는 8000만원 선에서 전세 매물로 나온다.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은 1억원 선까지 내려갔다. 이달 초 9500만원짜리 전세가 나오기도 했다. 분양가가 2억원 안팎이었던 전용 59㎡는 8000만원 선에서 전세 매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