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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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 보면서 읽어주라.
어제 회식하고 집에 돌아오는 골목 어귀에서 불량고삘이들 담배피우고 있더라.
일진은 못되고 애들 존나 괴롭히는 양아치 새끼들어었음.
다른 길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냥 그노마들 그냥 지나쳐가는데 ㅆ발 한새끼가 내 다리를 걸어서 그냥 넘어졌다.
킥킥킥하고 하고 비웃더라.
열받아서 "아 ㅆ발 왜 그러세요"하고 소리 존나 크게 질렀는데 정작 나오는 소리는 "저 ~~ 왜 그윽액 윽액" 이런 좃같은 소리가 모기소리만큼 작게나옴.
그 양아치들 ㅋㅋㅋㅋ 계속 비웃고.
그래서 눈치껏 "저어 담배사드려요"했더니 그럼 고맙죠 하길래
가까운 편의점에서 담배하나 사주고 존나 집에 뛰어왔다.
치욕스럽다.
개새끼들 비웃는 소리 지금도 들리는 거 같다.
진짜 괴롭다.
나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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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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