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평가한 이씨 조선

한국의 반만년 역사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특히 경멸하고 증오심을 보인 것은 조선시대 역사였다.
“우리는 이조사를 사색당쟁·사대주의·양반의 안일한 무사주의적 생활태도 등을 들어 후대에 따른 악영향을 끼친 민족적 죄악사라고 생각한다.”
(박정희, 《우리민족의 나갈길》, 96쪽)
조선은 사색당쟁, 사대주의, 무사안일 등의 ‘악 유산’을 우리에게 남겨주어, 우리민족이 결국 일본식민지로 전락하도록 만드는 원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조는 결국, 이 당파싸움에서 날이 새고 지다가 망국의 비운을 맛보게 된 것”이라며 ‘당쟁망국론’을 주장하였고, “스스로를 약자시하고 남을 강대시하는 비겁한 사대주의 사상, 이 고질, 이 악 유산을 거부하고 발본하지 않고서는 자주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사대주의를 비판하였다.
그리고는 “사색당쟁과 사대주의는 민족사의 ‘악 유전’이므로, 정신적으로 주체의식을 확립하고 국가 재건을 위해 인간개조 즉 국민개혁 혁명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이성계는 까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