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정말 성의 없이 기사 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우선 이번에 문제가 된 복어 가격인데, 이건 산수의 문제인데 초등학교 교육만 받아도 안 할 말을 기자가 인터뷰한 선주와 선장이 한 것이고 그 걸 그대로 받아 적은 게 기자였다.
1. 선주는 3.5톤 복어가 값이 많이 안나가 킬로당 6-7만원 하던게 2-3 만원 한다고 하였고 이번에 가져 온것은 700만원에 팔앗다고 한다. 나는 이 기사 인터넷판 처음 읽고 기자가 아마 0 하나 빼 먹은 실수 햇나 보다 했었는데, 다시 보니 확실히 인터뷰한 그 사람이 700만원을 이야기 한걸로 보인다. 근데 산수 한번 해 보자. 3.5톤이면 3500킬로이고 킬로당 2만원 잡으면은 결과는 7000만원이다. 이 사람이 700만원 받앗다고 인터뷰 한게 사실이라면 복어 값이 2000원이란 것이냐?
2. 근데 이상한 인터뷰는 선주만 한게 아니었다. 이번에 배 타고 나간 선장은 16일 이전에 조업 하여 150킬로 복어를 잡앗다고 하는데, 그걸 60만원에 팔았다고 한다. 그건 일키로에 4000원 가격이란 소리다. 자기들 입으로 복어가 킬로당 7만원 정도 하는 건데 지금은 싸게 팔아도 2만원 정도 이야기 한다면서 정작 팔기는 엄청 사게 판 거다.
3. 그 앞부분에 명목상 선주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은 복어 잡이배가 일년에 매출이 7-9억 정도고 대강 35톤 정도 잡는 다고 하는데 그러하다는 것은 복어 가격이 킬로당 2만원 이상이라는 것이다.
4. 복어잡이 배가 조업 나가는 거 자체가 최소 수천만원 돈이 드는 데 (연료 값만 천만원이 넘는다 거기에 임금들 생각하면....) 지금 저 가격에 복어 팔았다는 것은 존나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5. 또 다른 하나가 선장 인터뷰 중 배의 속도 부분인데, 흥진호 속도가 8-9노트 정도 이고 북한 경비정(?) 12-13노트로 엄청 빠르다고 말하는데 배를 오래 탔다는 선장이 이런 말을 한다는 게 너무 이상하다. 군용 경비정들 최소 25노트 이상이고 어선들도 엔진 잘 단 것들 25노트가지 속력 내는게 가능 하다고 하는데 저런 느린 배를 가지고 북한 해역에 조업을 하러 갔다고? 9노트면 대강 시속 16킬로다. 13노트면 시속 23킬로 정도? 그게 엄청 빠르다고? 그거 조정하는 동안 연락할 틈도 못 가지고 한시간 동안 ?겨 다녔다는데 이건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믿기가 힘들 지경이다.
6. 흥진호가 제주도 출항 할때 제주도에서 갈치가 잘 잡히던 시기 였고 복어 철은 좀 이른 시기인데, 잘 잡히던 갈치 안 잡고 복어 잡는 다고 가서 잡은 결과물이 너무 형편이 없는데 그 선장이 나름 경력이 많다고 자기 입으로 말을 하니 모순점이 느껴진다.
7. 내가 생각하는 흥진호 결과는 이러하다. 흥진호는 어쩌면은 어선일수도 있지만은 어쩌면은 국정원이나 해군 소속의 비밀 공작선이고 이번에 비밀리에 북한에 사람이나 물건을 전달하러 간 것이라고 보인다. 복어 잡이는 그냥 간판이고 복어도 이 시기에 3.5톤을 잡앗을 거란 생각이 전혀 안 든다. 무언가 북한에 이로운 일을 하였기에 저리 잘 대접해서 돌려 보낸 거라 생각하고 해군 해경들은 못 찾은게 아니라 안 찾았던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북한 다녀왔던 어부들이 무슨 얼굴을 가리고 (자기들이 무슨 범죄 저지른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무슨 어부들 가족들이 요새 시대에 아비가 배 탄다고 창피하게 생각 하냐? 지금이 조선 시대냐? 전혀 말도 안 되는 억지들만 있고 의심만 점점 깊어져 간다. 흥진호는 정상적인 어선이라고 보기가 정말 힘들다.
예루살렘 손흥민 골 성범죄자 알림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