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홍진호에 관해 의혹제기한 글들 많이 읽어봐왔다.
그런데 좀 해석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었다.
일베에서는 홍진호가 암살단, 남파간첩, 지령을 받아온 것...등등 주로 북에서 무엇인가 가져오는 식으로 해석하더라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홍진호는 돌아오자마자 이런저런 조사를 받을게 뻔한데,
뭘 가져오거나 지령을 받아오거나 간첩이 섞여온다거나...이런 것들은 가능성이 별로 없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베에서조차 주로 위의 가능성 희박한 방향으로 다루는 부분에서는 뭔가 일베 자체에 찜찜함이 있었다.
물론 제대로 다룬 게시글도 있었는데 내가 못봤었을 수도 있다.)
그럼 정황상 당연히 반대로 분석했어야 했다. 즉 북에 무엇인가를 전해준 것으로 의심했어야 한다.
북에 직접 전달했어야 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
달러나 금덩어리? 이런 것은 중국을 통해 얼마든지 전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달러나 금은 아니라고 본다.
도대체 북에 직접 전했어야 하는 것이라면 무엇일까? 중국조차도 배제하여햐 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마도 중요한 기밀사항(군사기밀, 정치기밀, 무기기밀-가령핵잠수함 설계도, 또는 남파간첩이나 종북세력이 직접 전해야할
중요한 보고서나 명단, 할동내용들이나 적화계획 일정...등등)이라던가 또는 우라늄 정도만 생각나더라.
위의 두가지 모두 중국에게조차도 노출되어서는 안되는 것들, 즉 직접 전해야만 하는 것들이다.
만일 홍진호 사건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면, 이런 내용으로 의심했어야 하고,
이러하다면 현재 탄압되고있는 국정권에만 맡기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미국 CIA와 공조를 해야한다.
물론 이것은 홍진호가 복어잡으러 간 것이 아니라, 고의로 월북했을 수 있다는 의혹제기를 전제로 한다.
그렇치않고 그저 복어 잡으로 간 것이면, 그건 뭐 그냥 복어지. 거기에 다른게 있을게 뭐 있겠는가? 그냥 복어지.
그럼 남는 것은 문재인 7시간 시간단위로 밝혀라만 남는거지. 아쉬운 김에 박근혜처럼 분단위까지 요구할만 한 사건이긴 하다.
12 12 사태 그냥 사랑하는 사이 구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