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모유감2
세종문화회관 단체장 회의 속물들 앞에서
탄핵무효 없는 연합집회 브로커를 자청한
뱅모가 서울역 연단에 선다고 해서
관심있게 보았다.
서울역 군중들이 뭣도 모르고
핏대 올리는 뱅모 연설에 물개 박수를 치는데
저 사람들이 과연 대통령님을 외치는 사람들인가
하는 의문을 안할 수가 없었다.
우선 어제 뱅모가 한 말을 요약하면
탄핵무효는 물론이지만...
한마디로 탄핵무효 따위는 이제 없다란 뜻이고,
보궐 대통 문재인 끌어내릴 생각없고,
그저 교육감 선거를 위해 만든 이선본을
타락한 교회와 애국당을 이용해 키우겠다.
전번을 따이면서 뭐가 그리 좋다고
물개박수를 치는건지 모르겠으나
자신들이 진정 대통령님을 지키려는
태극기세력 중 가장 큰 세력이라면
당연 탄핵무효라는 대의명분을
3.1절 집회에 타이틀로
내세워야 한다 외쳐야 하는데
탄핵무효 따위 개나 줘버려!
교육감 선거 준비나 할거야!
이런말을 하는 사람한테 박수를 치고 있다.
집회를 위한 집회..
앞에 나온 사람이 뭔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흥에 취해 맞다고 박수치는 어리석은 사람들.
대통령님은 하루하루 힘겹게 옥중투쟁중이신데
이것들은 태블릿 조작이 밝혀지고
대통령 재판에 증거하나 없는 인민재판임이
명백함에도 탄핵무효를 지우고 선거를 준비한단다.
뱅모가 보수팔이가 되고
태극기가 탄핵무효를 잊는다는거보니
국운이 다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뱅모는 이번 연합집회 브로커질이
두고두고 자신의 발목을 잡을것이다.
김진태 의원님 말이 옳다.
과반도 없는 더불어공산당은 자유를 뺄 수 없다.
탄핵무효를 태극기 집회에서 빼려는
개헌팔이 브로커들한테 속지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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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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