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본명 노아람, 37세)과 KBS 박소현 아나운서(26세)가 열애 중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커피소년과 박소현 아나운서는 약 2년여간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커피소년과 박소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10개월간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의 '혼자라서 그래' 코너를 함께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 서로의 직장 동료와 지인들에게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진지한 만남을 키워오고 있다.
한편 커피소년은 직접 만든 레이블 로스팅 뮤직 소속으로 '장가갈 수 있을까', '사랑이 찾아오면', '이게 사랑일까', '카푸치노' 등의 음악으로 마니아층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OST와 웹드라마 '오구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박소현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2015년 KBS 42기 아나운서다. KBS1 '도전!골든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박소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및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