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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영화를 잘 안본다...친구들도 그렇다 요즘 한국영화는 별로라고
옛날부터 홍콩영화나 미국영화에 물들여서 그런지 한국영화 자체를 잘 안본다
영웅본색...영웅...무간도...타이타닉...라붐...노팅힐...돌아오지 않는 강...황야의 7인...
그 당시에 해외영화들은 한국영화는 못 따라갈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에 이끌려 계속 해외영화만 봐왔었다
요새는 한국영화도 조금은 나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안본다
조폭영화니 정치영화니 그런것만 찍어대니...
어느날 내 부X 친구가 곤지암이 그렇게 무섭다며 한 번만 같이 보자 라고 쪼달렸다
이시키도 한국영화 잘 안보면서 왜 그렇게 곤지암을 보려는지 모르겠다 여자들이 많은가?
굳이 영화가 재미 있어서 보러 간게 아니고 우정으로 의리로 보러 갔다
피싱클럽
김해지부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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