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조형래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롯데에 부상 악재가 겹쳤다. 주전 좌익수 김문호가 옆구리를 다쳐 남은 준플레이에 나올 수 없다.
롯데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러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김문호를 미출장 선수 명단에 넣었다. 보통 전날과 다음날 선발투수들이 포함되는 미출장 명단에 야수 김문호가 포함돼 궁금증을 낳았다.
알고 보니 부상 때문이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육이 찢어졌다. 오늘 부산에서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안아 남은 시리즈에서 더 이상 못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그리고 정말 누구의 마음에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지 깨닫기 시작한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쾌활한 성격은 마치 견고한 성(城)과 같아서 그 속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한 번 들어가면 오랫동안 머물 수 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행위는 타인을 위로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이제 사람들은 전쟁이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지는 것만큼이나 비참하다는 끔찍함을 느끼게 되었다.
격려란 사람들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모든 생명체는 절대로 아름답지 않은 대상에게서 사랑을 느끼지 않는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위대한 성과는 갑작스런 충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한글재단 이사장이며 한글문화회 회장인 이상보 박사의 글이다.
그러나 몇 달이고 바다에서 살다 육지로 들어오는 선원은 먼 곳에서부터 육지 냄새, 땅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그후에 그 아들은 고백 하기를 자기는 그때 비로소 특별한 선택을 받은 특별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위로라는게 그냥 힘내 괜찮을꺼야 이런식으로라도 말해줘야할것 같은데 그게 잘안되는게 참...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그것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그 동안의 말 못할 상처들로부터 해방되고, 나 또한 누군가의 치유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는 친밀함.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나는 배낭을 가볍게 싸기로 유명하다. 배낭을 쌀 때의 원칙은 이렇다. 제일 먼저, 넣을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은 다 빼놓는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예절의 법칙을 제대로 알지 않고서 인격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그사람을 무작정 기다리기는 답답하고,먼저 다가가기는 어렵고, 내 모든 것을 보여주기에는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몰라 무섭다.
[준PO4] 김문호, 옆구리 부상 '시리즈 아웃'...롯데 악재 사람은 누구나 주어진 일과 원하는 것이 있다, 비록 보잘 것 없을 지라도.
공을 차지 않으면 골인은 100%로 불가능하다. 새로운 의견은 항상 그 의견이 보편적이 아니라는 것 외에는 아무 다른 이유도 없이 의심을 받거나 반대를 당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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