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저번주에 본 레디플레이원도 리뷰 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잘 만든 추억팔이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레디플레이원에 나온 모든 추억팔이 요소와 패러디 요소들을 다 이해한 입장에서
충분히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딱 그만큼인 영화...
스토리적으로는 게임소설에 익숙한 장르문학팬들에게는 기대이하...
너무 뻔하고 식상한 스토리라인과 전개...결말...
개연성이나 인과관계 따지면서 보면 안되는 수준입니다..
아마 여러 추억팔이요소와 패러디가 없었으면 별2개도 과분한 수준...
물론 영화 기획자체가 그런요소에 맞춰진 영화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만..
명작수준의 완성도를 기대하고 보신다면 분명히 실망할 영화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볼만한 오락영화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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