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라이트가 감독이란거 말고는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감상했는데 초대박이네요
이렇게 한번도 안 지루하고 뻔하지 않은 영화는 진짜 오랜만이구요
오프닝 추격씬에서 혀를 내두르고 끊김없이 찍은 인트로 부분도 인상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케빈형과 '머더퍼커 존스' 제이미형이 나와서 반가웠구요
남주가 위플래시의 주인공처럼 연기는 잘 하는데 영화 끝나면 기억에 안 남는 애구요
여주가 시골처녀같은 얼굴에 육감적으로 생겨서 헤어스타일도 좋고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신데렐라'에 주인공인데 극장에서 봤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못 알아봤는데 지금 더 이뻐졌다는 얘기겠죠
강도중 한명인 존 햄은 인상적이어서 찾아보니까 미드'매드맨'의 주인공이라네요
'원더우먼','슈퍼배드3','스파이더맨 홈커밍','혹성탈출 종의전쟁','덩케르크'의 폭격을 버티면서
5주간 10위권[2-3-4-7-9]을 유지해서 에드가 감독의 첫 1억불 흥행작으로서 다음 작품에 힘을 실어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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