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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연예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 재직자,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자, 연예부 기자 등 업계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복수 응답 가능)
1위 방탄 73표
2위 봉준호 29표
3위 방시혁 17표
4위 아이유 9표
5위 양현석 7표
6위 박나래/강다니엘/장성규/송가인 6표
기타 : 승리 4표
양현석은 7표를 얻었다. YG 수장이었던 양현석 대표는 올해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불명예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파워피플' 역시 올해는 전세계 음악산업을 움직이는 리더의 의미보다는, '파워'가 담고 있는 어두운 면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슷한 맥락에서 승리 역시 파워피플로 4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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