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 피싱클럽 > 미드-홈랜드

간만에 보는 수작입니다.

몰입도도 상당합니다.

아무리 스케일이 크고 흥미진진해도 몰입감이 떨어지면 말짱 꽝....

예로....왕좌의 게임.....전 이상하게 중간중간 몰입도가 훅 떨어지더군요.

암튼 홈랜드.....꽤 치밀하게 잘 연출한 수작같습니다.

배우들 연기력도 훌륭합니다.

여주는 낯이 익다했더만 클레어데인즈더군요.

십대시절 내오늘로빛갚으리오와 로묘와쥴렛 연기 펼치던 청순가련한 천사같은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연기력이 훌륭합니다.

캐릭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개밥맛....자빨에 미친...말그대로 미친년...

하아....이미친년 그만 좀 안뒤지나.....

현재 3시즌 1화 정주행중입니다.

작품이 진지하고 묵직하면 오락성이 떨어지고 오락성이 강조되면 묵직함과 진지함등이 떨어저 작품성이 떨어지죠...

홈랜드는 어지간하게는 두마리 토깽이 다 잡은 미드같습니다.

한마디로 오락성과 작품성 둘다 갖춘 보기드믄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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