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 피싱클럽 > 20번은 넘게 본듯한-신세계

보다 끊고 중간부터 보고 이런거 안치고도 온전히 정주행만 한게 20번은 넘게 본 신세계

1년의 4-5번은 본거 같은데 이번에 또 재감상 했는데 왜...왜...재밌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는 그냥 쏘쏘했다 그럴까요

몇가지가 맘에 안들었는데 황정민의 연기는 좋았지만 달콤한 인생의 백사장이 생각났고

합좀 지대로 좀 맞추지가 눈에 보였던 엘리베이터 씬 등등

엘리베이터 칼춤씬은 극장에서 눈에 확 들어와서 후에 집에서 몇번 돌려봤는데

안맞았는데 맞은척 등등 너무 티가 나서리...

1년 뒤에 나온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저 엘비베이터 씬이랑 비교가 됐던...

근데 이런걸 본인이 극장에서 처음볼때 선입견을 가지고 봐서 그런거 같더군요

어디 얼마나 무간도+디파티드 보다 잘만들었는지 보자란 생각을 하고 봤기에...

하지만 2번째 부터 집에서 볼때는 그런 생각없이 보니 신세계만의 맛을 발견해서 무지하게 재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과거 이야기는 안나와도 되지만...엔딩 이후 6년전 이야기가 조금 나오기에

후속 이야기는 이제는 시간이 너무 지나서 나오던지 말던지 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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