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들 친구 가족들과 전라남도에 있는 곡성기차마을로 캠핑을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3시간에 걸쳐 도착한 청소년야영장은 인터넷 사진에서 본것 처럼 강가 잔디밭에 위치하고 있지만 너무 오픈되어 있어 오고가는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될 수 있겠고 더군다나 이번 주에는 캠핑하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우리만의 나홀로 캠핑을 할 것인가 고민하다,,,,
결국 기차마을 가서 구경하고 인근에 있는 구례 황전오토캠핑장으로 이동 하기로 했다.
캠장으로 청소년야영장과 황전오토캠핑장을 모두 답사하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그리고 캠핑하면서 꼭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었던 기차마을 의 증기기관차와 철로자전거를 타보고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점은 1박2일동안 두 지역을 다니다 보니 아기 자기한 볼거리들을 시간에 쫓겨 다 못보고 온점은 아쉽고 다음에 다시 한번 우리 회원님들과 가보고 싶습니다.
오토캠핑
김해지부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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