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창 > 중고장터 > 난 원래 국대에 미친놈이었는데 대구가 날 바뀌게 만들었따..

02년때 뽕맞은 이후로 모든 국대경기를 챙겨봤으며 국대경기 있는 달에는 그 달 내내 기다려지고

2011년 아시안컵때 일본을만나 연장가서 3연속 키커실패라는 대참사가 있던날 진짜 너무 분해서 울뻔했고

2015년 아시안컵 결승때 호주에게 0:1로 끌려가다가 손흥민이 동점골 넣었을때 진짜 너무 기뻐서 울었고

요번 아시안컵도 카타르에게 진게 너무 아쉬워서 몇일을 힘들어했었따

좌영표 우두리... 정말 내개인적으로 지존멤버였따고 생각하는데..

진짜 역대 월드컵중에서 가장 두고두고 아쉬운 10월드컵이었따

만약 10시절에 조현우,김승규가 있었따면 진짜 4강 다시갔다고본다 우루과이 잡았으면 그다음 가나였따..

이근호,하대성,진경선,에닝요 있고 그랬던 시절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난 궁금했다 "왜 황금알을 낳는 오리 배를 자꾸 갈라버려서 금하나 얻고 오리를 자꾸 죽일까"

우연찮게 작년 FA컵결승전을 대구가 올라갔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아니?? 대대강광 그 승점자판기 대구가 결승까지 어케올라갔지?

울산과의 결승이었는데 원정가서 2:1로 뚝배기 깨고 홈에서 3:0으로 뚝배기 깨버렸다

이 결승으로 인해 난 정말 지려버렸다. 너무너무 재밌었고 잘하는것이었따

거기다가 대구가 FA컵 우승컵들고 환호하는게 승점자판기 인식이 박혀있는 나한테는 너무나도 큰 충격과 쇼크였다.

그리고 더군다가 대구가 내년부터 아챔을 나간다니?? 이때부터였다 내가 대구에 빠져들게 된건

하......... 가히 모든게 정말 놀라웠다. 리그 홈분위기 지리고 축구 재밋게하고

3월달에 볼리비아,콜롬비아전 떄문에 리그경기를 2주나 못본다는게 열받았었다.

이제 나는 영원히 대구 시즌권을 끊을것이고 영원히 대구의 행보를 지켜보게 될것같다

일산 어반스카이 부천 소사역 힐스테이트 수지구청 힐스테이트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전 냉정하게 돌아섰습니다.왜 .. 나같은 걸 좋아하냐고 하면서...쌀쌀하게 대했지만.그의 따뜻한 마음앞에...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일산역 어반스카이서서히 마음은 녹아 내렸지만.. 내게 열정적이던 그가 . 1년 후 예쁜 언니를 데려왔습니다.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내 맘을 아는 친구들은 괜찮냐고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그에게 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아산배방우방아이유쉘˝오랫만이네요. 머리가 그게 뭐예요? 왜 이렇게 짧아요?˝ ´ 언니 참 예쁘네요.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 강동 투웨니퍼스트2년후.. 우연히.. 사랑얘기를 하다가..친구가.. 제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 너 진짜로 좋아했었다고 하더라, 강동역 투웨니퍼스트 강동역 투웨니퍼스트니가 너무 기다리게 해서.. 힘들었나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검단 푸르지오 과천 힐스테이트폰을 열었습니다. 그의번호를 찍으며.. 신호가 가기전 말했습니다. 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을 좋아하느냐고 말한 적 있죠? 아직 이유를 찾지 못해서요. 강동 투웨니퍼스트 과천 이편한세상시티오늘도 비가 왔습니다. 덕분에 또 난 온몸을 흠뻑 젹셨죠. 난 비오는 날이 참 좋아요. 화성 우방아이유쉘 메가시티 e편한세상시티 과천빗속에 하염없이 흐르는 내 눈물을 가릴 수 있으니까요 운다는건. 참 바보같은 일인 것 같아요 구리역 한양수자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울어도... 울어도...나아지는건..정말 잔인하게도.. 야속하게도..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e편한세상 운정그래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네요. 하늘을 원망해봤어요. 검단 한신더휴 파주 운정 푸르지오마르지 않는 눈물샘을 왜 나에게 주셨냐고.. 차라리 그 사람에게 줘버려서 다산 이메진시티 도남 힐스테이트평생 죄책감을 느끼며 울고 살면......그치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북위례 우미린그 생각마저도 우는것 만큼이나 부질없고 바보같다는거 알았어요. 운정 파크푸르지오 수락산역 한양수자인내가 이렇게 우는 이윤. 그사람때문이지만 그사람이 나처럼 운다고 해서 그 눈물의 이유가 내가 되지 않으니까. 그 슬픈 현실이 내 눈시울을 거 뜨겁게 해주니까...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수지 동천 꿈에그린내가 하는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검단 한신더휴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 춘천 푸르지오 2차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걸.... 원흥 힐사이드파크 춘천 푸르지오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원흥역 힐사이드파크 구리역 한양수자인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의미도 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산역 어반스카이 다산 이메진시티하지만 그렇게 나에게 보고싶다고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일산 어반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