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어사 초입길로 들어서는데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뽀얀 흙 먼지와 고르지 못한 울퉁 불퉁 한 바닥 길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소리가 심하다 .낮은 차체 인데다 정원5명을 태우니 무게 또한 장난이 아닌 지라 하체 부분이 닿으니 돌뿌리에 걸린듯 ~~뻥~~뻥 ~기분 나쁜 소리에 조심스래 운전 하는데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도로 공사 중이라 인부가 손을 들어 잠시 대기 하란다 바싹붙어 뒤따르던 체어맨이 헉~!~!!내차 앞을 끼어 드는게 아닌가?????? 도로 공사장 인부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제지를하자 더이상 올라 가지 못하고 내차옆에 바싹 붙어 있는데 차창옆 얼굴을 힐껏 쳐다 보니 썬글라스를 낀 여자 아줌씨라 혼자속으로 미친~~~~~하고 중얼 거리는데 독심술로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뒤 빠꾸로 내차뒤에 미안하다는듯 슬며서 뒤로 꽁무니를 빼고 대기 하고 있는데 도로 공사장 인부가 올라가도 좋다는 수 싸인을 하여 미끄러지듯 울퉁 불퉁 꼬부랑길을 따라 오르는데 얼마나올랐을까??
직전길과 좌측길에서 햇갈려 직진하는사이 바싹 뒤 따르던 체어맨 썬글라스맨 이 손살같이 좌측길로 오르는게 아닌가? 뒤로 빠구하여 썬글라스 여자 운전사 가던길로 뒤 따르는데 보이질 않고 갈림길이 또 나오는데 뒤에탄 김흥기소장 왈~~직진 하란다 직진하니 만어사 절이라 주차장에 차를세우고 주섬 주섬 짐을 챙겨 백년도 넘게 됨직한 포구 나무 아래에서 잠깐 쉬면서 일행들을 기다리는데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1만마리의 물고기들이 바위로 변했다는 바위들이 장관을이루니 이어찌 감탄하지 않을꼬~
만어산 아래에 만어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듯하고 한참을 산세의 아름다움과 고요와 은은한 향내에 취하여 열심히 디카에 그풍경을 담아 보고 있는데 뒤따르던 일행차량들이 속속 도착 한둘 삼삼 오오 모여들기 시작하고 포구 나무 아래 돌계단 에 않아있는데 만어사에서 키우는 백구가 꼬리를 흔들면서 우릴 반긴다.
000녀가 다리를 약간 벌린 자세로 쪼그러않아 백구가 구여운지 머리를 슬슬 쓰다 듬어니 요넘 백구 기분이 요상 야릇 한지 눈을 지긋이 깜고 삐가리 닭병 걸린듯 아니 뽕맞고 눈이 풀린듯 하고 허 걱!~!~000녀 다리 사이에다 코를 벌렁 거리더니 냄새를 맡는게 아닌가 ???
그모습을 본 세철소장 왈~~~ 000 니 화장실 같다가 씻지도 않고 그냥왓제? 하는데 000녀 얼굴이 발갛게 홍조를 뛰고 세철소장과 난 배꼽 빠지게 웃고 옆에 있던 또다른000녀가 배꼽을잡고 떼굴떼굴 포복절도 하는데 이유 인즉 백구가 000녀 벌린 다리 사이에 무슨 냄새를 맡아보고 흥분 해서리 백구 거시기가 색깔이 개불모양으로 생겨갖고 1단 2단으로 커지면서 나오더란다 .ㅋㅋㅋㅋ
000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어쩔줄 모르고 거기 주위에 않아 있던 우리 모두 포복절도 박장 대소 하는 바람에 얼굴에 경기까지 걸릴뻔한 하고 하도웃고 난리 부르스를 쳐서 인지 슬그머니 백구는 거시기를 도로 집어 넣고 슬그머니 자릴 떠지 않는가 ???지금도 그때생각함 웃음이 절로~~~~~ 토산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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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산행지는 삼랑진에 있는 만어산 입니다.
> > 만어산은 1만마리 물고기들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바로 성불하여
> > 모두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 명산입니다.
> > 산행과 더불어 산딸기를 맛 볼수 있으니 토산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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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시 : 2008년 6월14일 (토요일)
> > 2. 산행지 : 삼랑진 만어산 (670.4m)
> > 3. 집결장소 및 시간
> > 한국 1차관리사무소앞 : 13시30분
> > 4. 참석대상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
> > 5. 준 비 물 : 식수 및 이동식, 개인용품
> > 6.기타 문의 : 토산회장 (010-8817-4546)
> > 바빠서 못오시는 분은 필히 연락주는 센스~!!
> > 카페에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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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회
김해지부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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