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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31 13:27
 조회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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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夜作 (제야작)
高適(고적) 唐
旅館寒燈獨不眠(여관한등독불면)
객사에서 홀로 밤을 새자니 잠은 오지않고
客心何事轉凄然(객심하사전처연)
나그네 마음 이다지도 쓸쓸하고 처량한가
故鄕今夜思千里(고향금야사천리)
오늘밤 천리 고향을 생각하며
霜빈明朝又一年(상빈명조우일년)
내일아침 이면 또 한해를 보내고 흰수염 은 더 늘어 나겠지
당나라 고적 이 12/31 밤 지은 시로
공감 하는 부분이 있어 올려봅니다.
토산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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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점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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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회
김해지부
동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