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양산 천성산 (천성산 제2봉 811m)
2 .산행일시 : 2007년 11월 04일 일요일
3 .날씨 : 맑음
4 .참석자 : 안동환,김홍근 ,김희수, 김현철,성철,박종해,권태원,김태진,이순임 이상 9명
5 .산행코스 : 매표소 -산하동계곡쪽 -노전암자 입구우측-천성산 제2봉-억새군락지-내원사-매표소
6 .산행시간 : 6시간30분(점심,휴식시간포함)
울쑥불쑥 바위로 점철된 천성산 해발 811m 바위봉우리(천성산2봉) 일대는 장관이다 못해 영남의 소 금강산 같다.
기기묘묘한 바위들이며 첩첩계곡에서 이어지는 산 능선 단풍잎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니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난다.
또한 꼴짜기로 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골 바람도 그렇거니와, 가슴 탁 트이는 후련한 조망 또한 참으로 일품이다.
그로부터 계속 북으로 뻗어 펼쳐진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 군의 첩첩 산중 산새들의 장중한 일렁임이 ,동쪽으로는 웅상읍 시가지가 내려다보이고, 멀리 대도회 울산 시가도 어렴풋 다가온다.
정상쪽 동릉에 위치한 화엄늪을 뒤덮은 억새밭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은빛 물결로 일렁인다.
억새밭 오른쪽 능선을타고 내려 오는데 깎아지른 바위 사이로 깊숙이 패인 협곡이 위험해 보이지만 아름답기 그지없고,내원계곡 이란다.
그래서인지 ‘제2금강산.’라 한단다. 하지만 곧 그러한 표현은 이내 공포로 다가온다.
내려오는길이 가파르다못해 깔딱고개(숨넘어가는고개 )아래를 쳐다보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아찔하다 못해 거의수직 암벽 등반 코스 같다.
내원계곡의 비경은 내원사 앞마당에까지 이르러 일단락 되었다 내원사에서 목도축이고 고찰을 구경하는데 경내 단풍잎이 넘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기도 하는데 마지막 단풍 구경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여기서 후기는 끝~~~. .
> > > > > > > > [토산회 일요일 산행 안내] > > > > > > > > > >
금주 산행지는 주왕산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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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길목에서 마지막 단풍 구경 함께 해요 참석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각자 배낭에 점심도시락을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중에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이동식(초콜렛,비스켓등)을 준비하여 오시면 보다 즐거운 산행이 되실겁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라며 산행 참여하실분은 필히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인원 파악후 차량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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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 2007년 11월 04일 (일요일) > >
2. 산 행 지 : 주왕산 > >
3. 집결장소 : 한국 1차관리사무소앞 > >
4. 최종집결지 도착시간 : 오전 8시00분(시간엄수) > >
5. 참석대상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 > >
6.준 비 물 : 식수2통 및 점심도시락 > >
7.기타 문의: 토산회장 (010-8817-4546) > >
총 무 (011-865-7091) > >
여성총무 (010-8745-5774) > > > >
9. 토산회 다음카페 http://cafe.daum.net/xhtksghl > > 바빠서 못오시는 분은 필히 연락주는 센스~!! > > 카페에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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