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덕궁 -- 조선의 오랜 실질적인 으뜸궁궐..
~ 사진은 인정전,선정문, 등등이다..
안타깝게도. 나라보물 숭례문이 방화로 재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근본적, 본질적, 기본적인 것에 대해 묻고 대답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막다른 벽앞에서 터뜨린 민초의 못된 (못난) 하소연이라고도 하고 , 또 관계된 자
저마다의 의식, 예방노력, 관리의 부실, 부재, 책임.. 등등을 얘기합니다..
복합적이고 어려우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명분과 실속, 허세와 실리, 사익과 공익..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소중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을 정말 잘 구분하고 분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불탄 숭례문 소식을 접하고서 , 최근에 서울 나들이때 가서 본 창덕궁 사진이 디카속에 남아 있음을 알고 올려 봅니다..
[창덕궁] == 태종 5년(1405) 으뜸 궁궐인 경복궁에 이어 두번째로 지어진 조선의 궁궐이다.
임진왜란(1592-1598)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후 , 경복궁은 불길하다는 이유로 고종 2년 (1865)까지 폐허로 방치되었으나,
창덕궁은 광해군(1608-1623)때 곧바로 재건되어 가장 오랫동안 실질적인 조선의 으뜸궁궐로 사용되었다.
평지에 지어진 경복궁의 주요건물들이 남북을 축으로 하는 일직선을 따라 엄격하게 배치된데 비해,
산자락에 자리잡은 창덕궁의 건물들과 정자들은 산의 지형지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다.
창덕궁은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조선의 궁궐중 그 원형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점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뛰어난 점이 인정되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돈화문,인정전, 금천교,선정전,희정당,애련지,부용지,후원(비원) 등 빼어나고 뛰어난 풍광과 건물은 품위있고 멋스럽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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